한국 경제의 성공 노하우를 해외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국제세미나가 11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세계은행연구소(WBI)와 공동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정책' 관련 세마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ㆍ캄보디아ㆍ몽골의 경제관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DI 측은 "혁신은 경제개발 및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국제사회는 과학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과 선진국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혁신정책' '중국의 특별경제구역' '한국의 성공적인 사이언스파크 구축사례' '혁신정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