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성훈PGA Q스쿨 최종전 진출

강성훈(22ㆍ신한은행)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신인왕에 올랐던 강성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킹우드의 디어우드CC(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 예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공동 19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따낸 강성훈은 오는 12월2일부터 플로리다주에서 6라운드 경기로 펼쳐지는 최종전에 출전, PGA투어 진출에 도전한다. 호주교포 이원준(23), 재미교포 박진(30)도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최종전에 올랐다. 올 시즌 KPGA에서 2승을 올린 이승호(23ㆍ토마토저축은행)는 공동 27위로 밀려 공동 20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전 티켓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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