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패션페어·섬유기계전 함께 열려 패션도시 대구 홍보효과 더 클 것"


[BIZ플러스 영남]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패션페어·섬유기계전 함께 열려 패션도시 대구 홍보효과 더 클 것" 대구=손성락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섬유와 패션은 따로 떨어질 수 없죠. 올해 패션페어는 섬유기계전과 대구컬렉션, 대학생패션쇼 등이 함께 열리는 만큼 뛰어난 집객 효과로 ‘섬유패션 도시 대구’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게 될 것입니다.” 대구경북패션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우종(사진ㆍ㈜혜공 대표) 회장은 올해 패션페어에 대해 이 같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구경북패션협회는 지난 2006년 10월 해산한 대구패션조합을 대신한 지역 패션업계 대표단체로, 올 1월부터 공식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행사에는 협회 소속 30여개 회원사가 대부분 참여하고 국내 브랜드와 런칭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중국 바이어 등도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IMF 때 대구 패션기업 절반정도가 사라졌다가 근래 10여개 신생 기업이 다시 설립됐다”며 “대구 패션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회는 앞으로 정부ㆍ지자체와 업계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이라며 “대구시 및 패션 관련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매출 100억원대 기업 5개 정도를 5년 내에 500억원대 기업으로 키우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패션업체이자 여성복 브랜드 ‘도호’로 잘 알려진 ㈜혜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대구서 펼쳐지는 패션·섬유의 미래 ▶ [BIZ플러스 영남]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 [BIZ플러스 영남] 국제섬유 기계전 ▶ [BIZ플러스 영남] 등산용품 온라인몰 '칸투칸' 조희봉 대표이사 ▶ [BIZ플러스 영남] 최근 발족 울산CTO클럽 이성호 초대회장 ▶ [BIZ플러스 영남] 대구百, 대신證과 VIP서비스 제휴 협약 外 ▶ [BIZ플러스 영남] 울산서 첫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덕원농장 ▶ [BIZ플러스 영남] '화학 R&D허브' 울산에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울산기업들 "자원봉사 함께 나섭니다" ▶ [BIZ플러스 영남] 곽현근 대경테크노 사장 ▶ [BIZ플러스 영남] 옴니허브, 해외 진출 속도낸다 ▶ [BIZ플러스 영남] 대구銀,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전개 ▶ [BIZ플러스 영남] 울산 '시티병원' 조현오 원장 ▶ [BIZ플러스 영남] 울산산업문화축제 막 올랐다 ▶ [BIZ플러스 영남] 농협 '고객의 달' 사은 행사 ▶ [BIZ플러스 영남] 마산 서항에 '경남 요트스쿨'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정희판 창원시 경제국장 ▶ [BIZ플러스 영남] 이륜차 고배기량 EFI시스템 국산화 성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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