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도쿄大·칭화大에 교환학생 파견

서울大 공대 동창회 장학사업… 내년 1학기 10명

서울대 공대 동창회가 모교 후배를 해외 교환학생으로 보내주는 장학사업을 펼친다. 서울대 공대 동창회는 내년 1학기 아시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일본 도쿄(東京)대와 중국 칭화(淸華)대에 공대 3∼4학년 학생 5명씩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동창회가 후배들에게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동창회는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의 일환으로 동창회는 한 학기 생활비와 기숙사 사용료, 왕복 항공권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들 대학은 서울대와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등록금은 면제되고 취득 학점은 모두 인정된다. 공대 동창회는 점차 교환학생 수를 늘리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교환학생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성적증명서와 해외연수계획서를 공대 대외협력실에 내면 된다. 김윤근 공대 동창회 부회장은 "후배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데 동창회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도연 공대 학장은 "후배들을 더 뛰어난 인재로 기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공대 동창회의 노력이 학교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다른 단과대와 대학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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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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