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공개정보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생산되는 모든 문서를 업무관리 시스템에 의한 전자문서결재로 처리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국장 전결문서 등은 주로 전자결재로 진행됐지만 교육감·부교육감 보고사안이나 긴급 결재문서는 서면으로 처리한 후 스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스캔작업을 빠뜨릴 경우 전자기록으로 남기지 못하고 일반에도 공개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