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휴넷 중국시장 공략위해 전직원 중국 상해행

휴넷 전직원이 지난 4일 중국 상해의 예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

교육기업 휴넷은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중국 북경 워크숍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상해 워크숍은 ‘세계 일등 교육기업, 행복한 성공 파트너 휴넷’이라는 2020 회사의 비전 공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넷 관계자는 “작년에 진행한 북경 워크숍이 전 직원들의 비전 공유와 중국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올해는 중국의 제 2의 심장이라 일컫는 상해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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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비전을 공유하고 2020년까지 중국 시장 매출 1,000억을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우보만리(牛步萬里) 정신으로 중국사업에 진출한지 4년. 작년에 이어 전 직원이 중국을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두 번째 해외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며 상해 워크숍 배경을 전했다.

휴넷은 2012년 북경에 중국사업본부를 설립했으며, ‘중국을 시작으로 한 교육 한류’를 목표로 북경대학교와 온라인 MBA 등의 온라인 교육컨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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