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극동CC, 베어크리크GC로 개명
■ ㈜삼보개발이 최근 극동개발㈜의 퍼블릭코스 극동CC(18홀ㆍ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소재)를 인수, 36홀로 통합한데 이어 클럽 이미지 부각을 위해 골프장 명칭을 베어크리크GC로 변경했다.
또 전 극동CC 황병관(53)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전체 공정률 87%를 나타내고 있는 베어크리크GC는 내년 10월 정식 개방할 방침이며, 5~6월부터 시범 라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제주 파라다이스GC(18홀)의 대표이사에 백운대씨가 새로 취임했다. 신임 백 사장은 골프장운영의 전문경영인으로 태릉CC 전무이사와 대구CC 코스관리 담당 상무이사, 제주CC 상무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백 사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