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파워콤 100Mbps 광랜 가입자 100만명 돌파


LG파워콤의 가장 빠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100Mbps급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LG파워콤은 지난 6일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 중 100Mbps 광랜 가입자가 100만1,364명을 기록하면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초당 100메가의 용량을 전송하는 100Mbps 속도면 영화 한 편을 1분만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속도에 따라 10Mbps와 100Mbps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가입자는 182만8,682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LG측은 100Mbps 광랜 가입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중 유일하다고 전했다. LG파워콤은 올 해 3,500여억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품질을 높이고 광랜 서비스 지역 범위를 현재의 710만 세대에서 연말까지 810만 세대로 확대, 전국 아파트의 광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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