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양부장관 강무현 문화부장관 김종민

靑, 4개부처 개각…법제처장 남기명·보훈처장 김정복

해양부장관 강무현 문화부장관 김종민 靑, 4개부처 개각…법제처장 남기명·보훈처장 김정복 김영기 기자 young@sed.co.kr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무현 전 해양부 차관, 문화관광부 장관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청와대는 19일 오후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장관 및 장관급 4개 부처에 대한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개각에서는 또 법제처장에 남기명 법제처 차장, 보훈처장에 김정복 보훈처 차장을 각각 발탁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기획예산처 차관에 반장식 기획처 재정운용실장, 행정자치부 제2차관에 한범덕 전 충북 정무 부지사를 내정했다. 내부 승진으로 공석이 된 법제처 차장과 보훈처 차장 인사는 20일 이뤄진다. 해양부 장관으로 승진한 강 내정자는 해양부 수산정책국장과 해운물류국장 등을 지낸 ‘정통 해양부맨’이며 김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옛 문화체육부 차관과 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해 행정과 경영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4/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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