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토부 "중앙선 화물열차 탈선 사고, 바퀴 파손으로 추정"

12일 오전 0시 50분 중앙선에서 일어난 화물열차 탈선사고는 ‘바퀴 파손’으로 추정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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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북 의성군 비봉역 근처에서 화물열차 1량이 탈선해 선로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인근 역에 정차한 무궁화호 상·하행선 2개 열차의 승객은 버스로 다음 역까지 이동하느라 1시간 정도 더 걸렸다.

한편 국토부는 탈선 화차를 인근 역으로 옮겼으며 파손된 선로를 오전 9시까지는 복구해 이후 열차를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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