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분당서울대병원 15일부터 우즈벡서 의료봉사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성숙환 흉부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의료봉사단이 오는 15∼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수술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ㆍ안과ㆍ성형외과ㆍ일반외과ㆍ마취과ㆍ기생충학교실의 의사와 간호사ㆍ의대생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KT&G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국립 응급의료센터와 현지 한길안과병원에서 오목가슴ㆍ구순구개열ㆍ담석ㆍ위암ㆍ백내장 질환자 120여명을 수술한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사들에게 수술을 참관하도록 하고 마취 및 수술 기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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