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미래에셋증권 '자원 부국 주식형 펀드'

브라질·캐나다등 우량주에 투자


미래에셋증권이 판매하는 ‘자원 부국 주식형 펀드’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일궈낸 국가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브라질,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국민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자원 부국의 우량주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이들 국가는 자원의 보유, 생산 및 수출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미래에셋측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있으며 벤치마크의 국가별 투자 비중은 브라질 24%, 캐나다 16%, 러시아 16%, 호주 12%, 남아공 10% 등이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28%, 금융 25%, 원자재 22% 등으로 투자 비중이 조절된다. 보수 구조는 클래스A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1%를 제외한 연간 보수는 1.85%이며 C와 C-e는 선취 수수료 없이 각각 2.69%, 2.44%를 연간 보수로 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과 같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자원부국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 선진국 시장, 이머징 시장, 프론티어 시장 등 지역별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펀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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