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로 문을 열었다. 이날 발표되는 영국의 1월 제조업 생산지수가 전월대비 변화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마지막 거래일 종가대비 0.06% 내린 6,499.48, 독일 DAX 30 지수는 0.17% 떨어진 7,970.32로 시작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1% 하락한 3,828.08로 개장했다. 이날 미국은 1월 JOLTs 신규고용건수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