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중국 베이징(北京) 신공항에 한국 식당가가 들어설 전망이다.
7일 홍보대행회사인 체인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 공항관리공단이 주관한 국제경쟁입찰에서 금원신역(대표 金천호)이 신공항내 레스토랑(9백㎡) 운영권을 따내고 국내 외식업체들을 상대로 입점 업체를 모집중이다.
공항 출국장내에 위치할 식당가에는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커피, 일식, 중식, 한식 등 10개 업종이 입점하며 이달말까지 입점신청 접수를 받아 참여업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금원신역은 이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 지하1층에서 입점 신청을 한 외식업체와 일반 희망자를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북경신공항은 유동인구가 연인원 5백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의 하나로 내년 4월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2)78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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