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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재규어의 고성능 라인업이 품고 있는 레이싱 DNA를 고객들이 경주용 트랙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2 재규어 트랙데이’를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회를 선사한 이번 행사는 고성능 라인업 가망고객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시범주행과 재규어 차량의 첨단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주행코스를 체험했다. 영국에서 직접 초빙한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마이클 벤트우드는 재규어 차량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환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 내내 고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재규어는 브레이킹, 코너링, 레인체인지 등 안전과 관련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세이프티 존과 제로백, ADC 체험, 슬라럼 등 폭발적인 출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존으로 코스를 구성됐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차량에 고객이 동승해 보다 전문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과 트랙에서 스피드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고속주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고객들의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됐다.
재규어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최신형 V8 5.0리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최고속도가 300km/h에 이르는 XKR-S 컨버터블, 최대출력 510마력과 최대토크 63.8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XFR과 XKR 쿠페 및 컨버터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XJ의 최상위 모델 수퍼스포트 등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