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로이터> “FRB, 경기부양책 축소 서두르지는 않을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6~27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차 양적완화(QE2) 종료 등 경기부양책 축소 계획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태도를 시사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FRB가 27일 성명을 통해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6월 말에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기준금리를 장기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이터는 금융권이 2차 양적완화 종료 이후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업률이 더욱 개선될 때까지 FRB는 긴축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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