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우정청, 독거노인 100여명에 ‘연탄 2만장’ 지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동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100여명과 소년소녀가장 100여명 등 총 200여명에게 ‘연탄 2만장’ 과 ‘겨울이불 100장’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광주·전남 우체국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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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74명에게 매월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연간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우체국별로 구성된 우체국봉사단이 350여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가사지원, 밑반찬 배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으로 5,000여만원을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계 청장은 “광주·전남 소외계층에 대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든든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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