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은 22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투자 전략에서 한국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SFB는 현재 한국시장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가지고 있다.
CSFB는 “한국에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던 것이 최악의 결정이었다”면서도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밸류에이션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특히 금융 부문의 이익 성장률이 내년부터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