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컴(WWW.LETTEE.COM 대표 김경익·金京益)이 고객쉼터 프리존(FREE ZONE)을 오픈했다. 프리존은 서초동 레떼 본사 1층에 있으며 26평 규모로 총 15대의 컴퓨터와 대형 TV 기타 여러 디지털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이밖에 스낵바, 현금인출기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특히 프리존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인테리어로 단장, 신세대 풍의 사이버 공간 느낌을 갖도록 했다.
회사 측은 프리존은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정보검색, 동호회 모임, 인터넷 교육, 휴식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떼컴은 프리존 오픈과 더불어 서초구 주민 및 일반인들을 위해 주부 인터넷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익 사장은 『온라인상의 기업들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오프라인으로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추세』라며 『프리존은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통해 최상의 레떼컴 기업 이미지를 구현, 고객센터 리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525-1220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04/0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