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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28일 간담회를 열고 아이언노스와 공동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을 공개했다. 인기 캐릭터인 파워레인저를 토대로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8방향 액션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게임에는 2006년 국내에 방영돼 인기를 끈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외에 ‘트롤’, ‘조비루’, ‘블로브’ 등 원작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TV 방영 당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주요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정재헌, 이용신, 전태열 등의 성우가 게임속 캐릭터를 연기한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오는 11월 3일부터 일주일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에게 의미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며 “1차 CBT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