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가 절대적 저평가 인탑스 '매수' 의견

인탑스가 업황 부진으로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부진한 업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은 8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단가인하 등의 요인으로 29% 감소했다”며 “경쟁사인 참테크나 피앤텔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푸르덴셜증권도 현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변수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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