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중견사 1월 6190가구 분양

작년 동기보다 61% 늘어

중견주택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2015년 1월 전국 9개 회원사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총 6,190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월의 3,852가구보다 61% 늘어난 물량이며 지난달 공급물량인 7,496가구에 비해서는 1,306가구 감소한 수치다.


주건협 회원사가 1월에 공급하는 물량은 지방이 3,639가구로 수도권(2,551가구)보다 1,000여가구 많다. 다만 시도별로는 경기가 2,535가구로 가장 많고 △경북 1,588가구 △경남 583가구 △충북 548가구 △충남 475가구 △강원 445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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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는 호반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 A41블록에 '호반베르디움' 총 1,695가구를 공급하며 ㈜라인은 시흥시 배곧신도시 B3블록에 '이지더원' 840가구를 분양한다.

경북에서는 협성건설이 경주 용황지구에 '경주용황 협성휴포레' 1,588가구를 공급한다. 경남 창원 감계지구에는 메타스퀘어가 '창원 감계 푸르지오' 5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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