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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에너지공급 운영
한진중공업, 최종사업자 선정
한진중공업은 3일 인천도시개발공사 및 쌍용건설 등과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이 인천검단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수주금액은 3,475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컨소시엄은 인천 검단지구 내에 에너지 공급 시설을 오는 2016년까지 건설해 입주민들에게 냉난방 열을 판매,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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