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애플비, 토이북 5종 출간


유아서적 출판사 애플비는 ‘찾았다 찾았어!’ 등 만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토이북 5종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다양한 색상과 캐릭터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관찰력, 인지력을 기르고 손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등 영유아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발달 능력을 자연스레 체득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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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형 인지책 ‘찾았다 찾았어!’는 엄마가 읽어주는 주인공 곰돌이의 이야기를 따라 동그란 2개의 다이얼을 돌리면서 여러 가지 물건의 모양과 색깔을 배우는 책이다. 특히 책 아래의 다이얼을 돌려 화살표로 물건을 가리키며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지고 소근육을 발달시켜준다.

또 말놀이 사진책 ‘강아지가 야옹야옹’, ‘토끼가 뾰족뾰족’은 반으로 나눠진 사진을 넘겨가며 알맞은 짝을 찾는 과정에서 동물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울음소리를 나타낸 의성어, 의태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요술 그림책 ‘나와라, 나왔다!’, ‘누굴까, 누구?’는 책장을 아래로 당기면 여러 가지 배경 뒤에 동물이나 가족 캐릭터들이 숨어 있어 상상력과 추리력을 길러준다. ‘나와라, 나왔다!’는 오리ㆍ돼지ㆍ고양이ㆍ강아지 등 여러 동물의 이름과 울음소리를, ‘누굴까, 누구?’는 엄마ㆍ아빠ㆍ형ㆍ누나 등 가족의 호칭을 익힐 수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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