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AGB닐슨, 시청률 데이터 1시간 단위로 9일부터 일반 판매

9일부터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AGB닐슨)는 오는 9일부터 1시간 단위로 실시간 시청률 데이타를 일반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AGB닐슨측은 "방송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까지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마련한 대책"이라며 "지금까지는 연간 단위로 자료를 판매해 소비자의 부담이 컸지만 이제는 1시간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져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시청률은 분 단위로 체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실제 방영시간과 1분 차로 집계된다. 1시간당 이용액은 3만원. 이와 함께 AGB닐슨은 '데이터 뱅크' 서비스도 오픈, AGB닐슨이 발간한 각종 시청률 보고서를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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