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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김지영,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녀조연상 수상



박희순-김지영,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녀조연상 수상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박희순과 김지영이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희순과 김지영은 4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세븐데이즈'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감격에 찬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박희순은 "연극과 영화를 통 털어서 평생 없던 상복이 올해 터진 것 같다. 원신연 감독을 비롯한 세븐데이즈 팀 덕분이다. 저를 배우로 만들어주신 스승 오태석 선생님께서 '연기든 인생이든 잘 된다 싶을 때 스스로 의심해 봐라'고 하셨는데 지금이 스스로를 의심해 볼 때인 것 같다. 더욱 큰 배우가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아이를 출산해 산후 조리 중인 아내 김지영을 대신해 대리 수상에 나선 남성진은 "김지영 씨가 아기를 낳는 바람에 한창 아기를 안고 TV 앞에서 젖을 먹이며 이 장면을 보고 있을 것 같다. 연기자라면 다들 상 받을 때 가족을 생각할 것 같다"며 "배우가 쓰러져도 소신껏 촬영을 밀고 나가신 임순례 감독께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건강해진 아내가 아이를 쑥 낳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상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더 열심히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박희순 외에도 강신일(강철중: 공공의 적 1-1), 송영창(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박철민 (스카우트), 고창석(영화는 영화다)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김지영을 포함해 신민아(고고 70), 김미숙 (세븐 데이즈), 조은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서영희 (추격자)가 올라 경쟁을 벌였다. ▶▶▶ 대한민국영화대상 관련기사 ◀◀◀ ▶ '추격자' 작품상·감독상 등 7관왕 영예 ▶ 싹쓸이 김윤석 "죄송" 공효진 "꼭 받겠다는 마음에.." ▶ 남녀조연상 "평생 받을 상 한번에.." "건강한 아내 덕에.." ▶ "헉! 헉!" 송윤아 파워풀 테크토닉 댄스 눈길 ▶ 신인상 강지환 "7년 걸렸다" 서우 "연기생활 2년만에.." ▶ 신인감독상 나홍진 "예비 감독들에 영광을…" ▶▶▶ 영화계 관련기사 ◀◀◀ ▶ 두번째 영화 최송현 "주연이래~" 벌써 꿈 이루다 ▶ 송지효 "숨막힐듯 격정적! 찐하게 벗은 이유는…"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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