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티아정보통신(대표 성낙출)이 국내 최초로 리눅스 기반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구축엔진 「드림BBS21」을 개발했다.드림BBS21은 웹메일은 물론, 게시판·채팅·자료실 등 포털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터넷 언어인 자바로 개발됐다. 이 회사는 드림BBS21이 광고 분석, 관리 및 취업정보, 쪽지 미팅이 가능하고 모듈별로 구성돼 있어 설치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성낙출 사장은 『드림BBS21로는 30만명의 가입자를 관리할 수 있고 하드웨어를 추가하면 수백만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네티아는 18일부터 자사의 홈페이지(WWW.CNETIA.CO.KR)를 통해 주식을 공모한다. 모집규모는 9억원으로 주당 가격은 3,000원이다. (02)558-5698 /문병도 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