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상에 `사이버 지점'을 개설, 전기상담과 민원신청 등 7개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밝혔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한국전력을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한국전력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의 `사이버 지점'을 찾아 궁금증이나 불편사항을 쉽게해결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 지점의 서비스 내용은 전기상담과 민원신청, 요금계산, 요금절감정보,전기공급규정, 전기일반상식, 지점안내 등으로 특히 전기상담코너는 불편이나 의문사항을 입력하면 바로 답변하거나 조치하고 민원신청코너는 주택용 영수증의 이름변경과 전기요금 자동이체 신청 및 직원의 불친절 사례 신고도 가능하다.
한국전력은 현재 지점을 방문해 처리해야하는 전기사용 신청 등도 앞으로는 사이버 지점을 통해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