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임기 만료된 김석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총재 후임에 신장범전 주칠레대사를 임명했다. KOICA 총재 임기는 3년이다. 신 전 대사는 73년 당시 외무부에 입부한 뒤 주호주 공사, 국제경제국장, 주이란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