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터치 이종목] 금호석유 4분기 실적 회복 전망에 4% 올라


금호석유가 3ㆍ4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이겠지만 4ㆍ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석유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85%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최근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기관은 금호석유를 13만3,029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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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의 최근 강세는 3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이익이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는 3분기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412억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중장기 관점으로 보면 영업환경은 전방산업인 타이어수요 개선에 따라 판매량이 개선될 수 있어 3분기 영업이익을 바닥으로 분기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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