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6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에서 ‘제31회 전국어린이 건강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8년 시작된 이래 30년동안 총 3만여학교 120만여 학생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사전 응모가 가능해지고 만화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전국 1등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각 지역 부문별 1명(금상)에게는 시(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