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 1위 화주로서 올해 말까지 8만6,000여 개의 컨테이너를 선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5만8,404개) 대비 47%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 송영길 인천시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로위나 포니카 한국GM 글로벌 구매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인천항을 통한 회사의 컨테이너 선적량 증가는 러시아·중국·우즈베키스탄·동남아시아·남아메리카 등의 신흥시장이 주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