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로 일출후 200여명의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1시간30분 동안 줄을 서서 추위에 떨며 기다려도 버스는 출발은 커녕 승차도 시키지 않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이유를 알아본 결과 서해교통 숙소에서 기사들은 태연하게 화투를 치며 『길이 막혀 못간다』고 했다.이에 화가난 관광객들이 항의를 하자 마지 못해 연이어 버스3대를 출발 시켰고, 이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많은 불편을 겪었다. 버스회사 담당자는 관광객에게 운행정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야 하고 사전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줄 알았다면 군에서도 대책을 세웠어야 마땅한 일이다.
홍보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찾아온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힘써야한다.
김종욱 JW4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