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명역 푸르지오 15일 청약


청약 시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신규 분양 물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등 이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택지지구 아파트가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도 10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62곳이다.


15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2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푸르지오' 청약을 받는다. 주상복합아파트로 59~103㎡(이하 전용면적 기준) 640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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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반도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C15블록 '동탄2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84~95㎡ 아파트 740가구와 59㎡ 오피스텔 154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84㎡ 453가구, 95㎡ 287가구다. 우미건설 역시 이날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 B2블록 '구미확장단지 우미린풀하우스' 청약을 받는다. 84~101㎡, 1,22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7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아크로타워 스퀘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최고 35층 7개동 1,22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분 655가구는 59~142㎡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 개관도 잇따른다. 14일 GS건설이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7일에는 7개 단지 모델하우스가 한꺼번에 새로 문을 연다. 호반건설의 오산시 세교신도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비롯해 중흥건설의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현대산업개발의 '한남 아이파크'가 수요자를 찾아 나선다.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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