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업체인 하나투어(39130)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27일 동남아ㆍ중국 등 저가 패키지 상품과 환율하락에 따른 미국ㆍ유럽 등 고가 패키지 상품의 매출 증가세가 꾸준하고, 여행 알선 수익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주가의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하나투어가 매출액이 전년대비 30.5% 증가한 688억원ㆍ영업이익은 66.4%늘어난 14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