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2월호]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형펀드

[이 상품 어때요] 신세계·한화등 준지주회사 투자 매력


CJ투자증권이 판매하는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투자신탁1호'펀드는 우량 자회사를 두고 있는 지주회사와 지주회사로 전환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지주회사(준 지주회사),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룹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준 지주회사는 그룹의 주력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의 지주회사로 CJ, 신세계, 한화, 두산, 삼성물산,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이 상품은 지주회사의 안정성과 준 지주회사의 성장 가능성, 그룹 핵심계열사의 수익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최근 정부정책은 지주회사로의 전환요건을 완화해 주요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M&A나 자산매각 등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CJ투자증권은 예상했다. 또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비 핵심 자산의 매각을 통한 현금유입과 상장차익을 통한 자산 재배치 효과 등으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상품의 운용을 맡은 CJ자산운용의 윤경목 팀장은 "경기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비중 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