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특집] 대신증권

대신 타겟엄브렐러펀드-수수료없이 상품전환 가능

외국인의 끊임없는 매수로 950을 노크하던 종합주가지수가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ㆍ고유가 등의 악재로 인해 800선 아래로 주저앉아 버렸다. 그 동안 증시를 견인했던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한풀 꺾여 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상품간 전환이 자유로워 장세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형 엄브렐러 펀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부터 투자자의 시장전망에 따라 상품을 자유롭게 전환 가능해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신 타겟 엄브렐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인덱스ㆍ리버스ㆍMMF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덱스형은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이익이 발생하고, 리버스형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이 발생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MMF형은 주가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추구형이다. 인덱스와 리버스형은 선물ㆍ옵션 등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60%이상 투자하며, MMF형은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집중 투자한다. 판매수수료는 최초 가입 시 매입금액의 0.5%를 내며, 환매시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또 이 상품은 기존의 주식형 상품과는 달리 다음날이면 환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으로 한도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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