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90여개 바이어 업체와 국내 환경 관련 기술 중소기업의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중국 바이어는 정부기관과 현지 공사, 협회, 기업들이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가능 기업은 서울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녹색, 환경산업분야의 기술을 갖고 있거나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2개 사 내외로 참가기업을 선정한다. /김흥록기자
강서구, 도서관 물품공유서비스 '보물창고' 운영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인터넷으로 각종 물품을 신청하고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물품공유 서비스 '보물 창고'를 운영한다. 보물창고는 관내 7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와 연계해 공유물품을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대여 물품은 도서는 물론 공구나 캠핑용품, 공간, 재능까지 다양하다. 보물창고 홈페이지(bomulshare.gangseo.seoul.kr)에서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고 가까운 도서관을 수령지로 지정하면 그곳에서 물건을 빌릴 수 있다. 한 번에 3가지씩 7일간 빌릴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최초 한번 물품을 기증해야 한다.
/김흥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