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결핵평가대회 최우수

부산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09년 국가결핵관리사업 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결핵정밀검사와 중ㆍ고등학생, 근로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확대 실시했고, 민간 병·의원에서 결핵환자의 신속한 신고와 교육청․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결핵을 예방해 왔다. 또 ‘결핵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청소년 및 학생들의 결핵 조기발견, PC방․노래방․화장실․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에 홍보스티커 부착과 캠페인 등으로 시민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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