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성 신입사원,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 기증

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200권의 책을 기증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삼성그룹 신입사원 15명은 2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꿈비나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 200권의 도서 기증하고 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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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삼성그룹 53기 44차 신입 연수 과정에서 만나 기금을 모아 200권의 도서를 구입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도서를 구입한 이후 기증할 곳을 찾던 중 경기도와 행복한도서관재단이 추진하는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통해 꿈비나리지역아동센터와 연결됐다.

경기도와 행복한도서관재단이 진행해온 책나눔 운동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만권을 기부받아 200여개 정보소외 계층과 기관에 12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행복한책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 소외지역을 방문해 100회가 넘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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