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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유명 연예인을 그대로 복사한 사이버 인물이 미디어에서 활동하게 될 듯." 外


▲"유명 연예인을 그대로 복사한 사이버 인물이 미디어에서 활동하게 될 듯."-변지석 홍익대 교수(@jpyun), 일본의 유명 그룹인 AKB46의 신인가수가 다른 멤버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해 만든 사이버 가수라는 것으로 밝혀져 일본인들을 놀라게 했다면서. ▲"뜀뛰기로 흔들리는 게 대한민국 건설 수준입니까."-최용일 금감원 검사아카데미 교수(@solbeeya), 테크노마트 진동의 원인이 헬스장 뜀뛰기로 결론이 났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은 이미 상당수 테마파크들이 도산하고 있다."-박상돈 전 국회의원(@psde1), 우리나라의 일본 따라 하기 중 하나가 최근 전국 각지에 들어서는 테마파크라고. 높은 수준의 차별화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FTA 원칙은…."-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jinpyokim), 민생과 국익 우선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첫 번째이고 무너진 이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리밸런싱이 두 번째라고. 한미 상호 간의 사정변경의 원칙 적용과 경제성 평가의 정확한 반영이 그 뒤를 잇는다면서. ▲"공기와 그대는 하나인가요, 둘인가요."-해인사 준한 스님(@junehansunim), 둘이 완전히 따로 노는 것 같지만 숨 한번 쉬지 않으면 그대는 이미 세상에 없는 존재라고.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들이 얼마나 많을까요."-유영만 한양대 교수(@kecologist), '1등만 기억하는 세상', 그러나 베스트셀러가 곧 베스트북은 아니라고. 해마다 발간되는 4만종이 넘는 신간 중에서 각자가 기억하는 책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면서. ▲"상사의 스트레스가 부하보다 많다."-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gyunglee), 미 프린스턴대 생태진화생물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집단의 우두머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항상 지시하는 상사에게 부하직원은 하소연하고 싶겠지만 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안철수는 교수다."-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hongsunkim), 정치입문을 권유하는 정치인에게 그의 치열한 도전정신과 철학과 미래를 위해 고뇌하는 자세부터 배우라는 한 기사를 보고. ▲"난 아날로그주의자."-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diegobluff), 보스턴 서점에서 책을 기웃거리는 것만으로도 지적 충전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디자인∙파스타와 관련된 책을 보면서 피곤을 덜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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