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한상만 (사진) 경영대학 교수가 오는 21일 한국복잡계학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복잡계학회는 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경제·경영학 등을 아울러 사회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복잡계는 자연계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구성성분 간의 다양하고 유기적 협동현상에서 비롯되는 복잡한 현상들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학회는 또 21일 낮12시30분 '예술과 인문과 과학의 조우'를 주제로 서울대 이기춘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