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구직이 힘들게 되자 대학원에 등록하는 미국 학생 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24일 뉴욕 타임스가 보도.신문에 따르면 에모리대학 경영대학원의 경우 지원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해 80%, UCLA는 90%, 시카고대학은 100%가 각각 늘어났다. 또 예일대 로스쿨은 57%가 증가했으며 밴더빌트대학도 47%의 증가율을 보였다. 관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