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남도학숙' 올해 입사생 363명 모집 外

호남권 소식

‘남도학숙’ 올해 입사생 363명 모집

서울에 유학중인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운영중인 ‘남도학숙’이 올해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363명(남 200, 여 163)으로 광주 188명(남 106, 여 82), 전남 175명(남 94, 여 81)이며, 계열별로는 신입생 231명, 재학생 127명, 대학원생 5명이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4일 현재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에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학교성적이 평균 6등급이상,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체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광주시청 민원실, 전남 시ㆍ군청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박영래기자


전남도 올해 수출 목표 지난해보다 7.1% 늘려

관련기사



전라남도가 올해 수출목표를 450억 달러로 정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것으로 12개 단위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종합 시장관리 지원사업으로 수출시장 및 수출상품을 다변화해 안정적 해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농조합, 마을기업 등 공동체기업과 전략품목인 신소재, 조선 기자재, 생물의약, 기능성 특산자원 생산기업의 참여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기존 바이어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 수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무역상 초청 등 7개 단위사업에 4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무안=박영래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