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노스, 경찰 무전망 보강 사업 계약 체결

리노스(039980)는 서울지방조달청과 약 14억원 규모의 ‘무전망 보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전망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리노스는 오는 11월까지 11개 주요 지방청 별 신도시의 터널, 지하, 지하철 및 정부 세종청사의 무선 난청구간에 노후 보조중계기를 교체하거나 신설하는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찰 내 무선통신을 통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며 시스템 안정성도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토대로 한 리노스의 무선통신 솔루션이 국민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노스는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Terminal 프로젝트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17일 약 10억원 규모의 ‘무선통신 시스템(Radio Communication System) 구축’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