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상장사, 지재권 평균35건보유

NHN, 453건으로 최다

코스닥시장 상장업체 1곳당 평균 35건의 국내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는 지난7월31일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28개사의 국내지적재산권소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산권에 해당되는 권리는 특허권ㆍ실용신안권ㆍ디자인권ㆍ상표 등이다. 국내 특허권은 반도체 업종이 2,684건, 국내실용신안권은 전기ㆍ전자 업종이 531건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디자인권은 금속업종(856건)이, 국내상표권은 화학ㆍ섬유ㆍ의류 업종(2,984건)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NHN이 국내 특허권을 453건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동양매직은 국내실용신안권(201건), 케이알은 국내디자인권(400건), 보령메디앙스(897권)는 국내 상표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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