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온라인몰 개인정보 유출 걱정마세요

LG유플러스는 현대산업개발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아이시어스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정보 보안 및 유통, 물류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마트셀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셀러는 온라인 쇼핑몰이 물품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노출을 막고 운송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와 아이시어스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택배사에 스마트셀러 시스템을 연계해 이달 중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자사의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인 ‘스마트SME’에 스마트셀러를 적용해 스마트SME의 서비스 영역을 온라인 유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스마트셀러를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정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