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강신섭·사진)이 세계적인 법률시장 평가기관인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가 선정한 '체임버스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14'에서 '최고의 한국 로펌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는 매년 변호사와 로펌고객 수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실적과 평가를 거둔 로펌을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해 지역별로 시상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인수합병(M&A), 기업자문, 금융·파이낸스, 자본시장, 공정거래, 송무, 노무, 보험, 지적재산권 등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해 △수출입은행의 5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법률자문 △삼성물산의 사우디 발전소 사업 관련 법률자문 △외환은행·하나금융지주 간의 주식교환 법률자문 △삼성자동차 채권단과 삼성그룹 간의 약정금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금융·프로젝트파이낸스 및 기업 M&A, 송무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