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신탁사로는 처음으로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10층에 「부동산유통센터」를 개설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신탁사인 토지신탁은 「부동산유통센터」에 담보·처분·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상시 근무토록 해 부동산 매입에서 매각에 이르는 각종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마땅한 상당기관이 없어 부동산투자에 어려움을 겪던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토지신탁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지신탁은 유통센터 개설을 기념해 10일 오후2시 「좋은 부동산 헐값 매입전략」「손쉬운 부동산 처분전략」을 주제로 제1회 부동산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장등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부동산 관리·처분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학인 기자 HIS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