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 마감…1,980.42p(종합)

코스피 지수가 미국 재정절벽 위기에 대한 부담감에 사흘 만에 하락하며 1,980선대로 밀려났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95%) 하락한 1,980.4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위기에 대한 우려감에 관망세가 불거졌지만 경제지표의 호조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하원 공화당의 플랜B 표결 취소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나갔지만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 하면서 1,980선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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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5포인트(0.24%) 하락한 478.0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에 비해 0.40원 내린 1,07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99%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99%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8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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